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의 등대 (문단 편집) == 줄거리에 대한 논란 == 태형이 다른 과오는 모두 받아들이면서 모든 일의 발단인 수술 사고에 대해서는 등대의 세계에서까지도 이상하리만치 의식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독자들 간에 논란이 있었다. 연출상으로도 이 시리즈에서 가장 악역으로 묘사되는 것이 혜민인데 비해 태형은 흑막은 커녕 진악역으로도 나오지 않고 오히려 혜민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 자신의 과거와 싸우고만 있을 뿐이었다. 사실상 혜민이 들은 태형의 대화가 자신의 착각이라고만 쳐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 만약 태형이 음주 상태로 수술을 집도한 것이 사실이라면 태형은 혜민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것도 모자라 환자의 유가족이 사죄를 요구하자 멋대로 거금을 노린다고 넘겨짚고는 형식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고 돌려보낸 인면수심적인 행동을 한 셈이며, 이것이 N의 등대의 사건을 일으킨 원인이 되어 사실 피해자라 할 수도 있는 혜민과 호석이 그리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저 혼자서 좋은 결말을 맞이한 결과가 된 것이다. 물론 혜민과 호석의 선택에 대한 정당성은 별개의 문제이고 태형의 결말이 좋은 결말이라고 보기에도 뭔가 찜찜한 면이 있지만. 일단 이 만화 기획이 처음부터 [[권선징악]]적 소재로 하자고 시작한 게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아니면 작중 등장 인물이 모두 등대 앞에 모이는 클라이맥스에서 태형은 호석이 죄지을 뻔한걸 막아내고 그의 부활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데에다[* 현실 세계에서도 호석을 병실로 옮겨 목숨을 건지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고, 등대의 세계에서도 혜민을 죽이려는 순간을 막아내 죄를 짓지 않도록 해준데다 '당신은 죽지 않았다'라고 알려줘 부활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 꼼짝없이 죽을 운명인 혜민을 빛이 닿는 곳으로 손수 옮겨주고 '복수의 악순환'을 끊는데 합의했으니 이 정도 선행이면 죄가 사해질 수 있었던 것인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